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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격, 항저우 AG 여자 25m 권총 단체전 동메달

입력 | 2023-09-27 13:04:00

12개 팀 중 3위…양지인 개인전 결선 진출




한국 사격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25m 권총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품에 넣었다.

심은지(화성시청), 양지인(한국체대), 김란아(동해시청)로 구성된 대표팀은 27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25m 권총 단체전에서 총점 1742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지인이 586점으로 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쐈고, 심은지와 김란아가 각각 579점, 577점으로 뒤쫓았다.

1위 인도는 총점 1759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총점 1756점을 쏜 중국은 은메달을 차지했다.

개인 순위 4위에 오른 양지인은 오후 3시 30분에 열리는 개인전 결선에 출전한다.

[항저우=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