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대회 이어 레구 종목 2연속 동메달
여자 대표팀, 28일 준결승서 결승 진출 도전
한국 남자 세팍타크로가 준결승에서 세계 최강 태국에 패해 동메달을 땄다.
한국은 27일(한국시간) 중국 진화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세팍타크로 레구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태국에 0-2로 패했다.
결승에 진출하지는 못했지만 한국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이 부문 동메달을 땄다.
1매치에서 9-21, 11-21로 패한 한국은 2매치에서도 8-21, 13-21로 졌다.
준결승에 오른 여자 세팍타크로 대표팀은 오는 28일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결승 진출을 노린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