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펜져스(펜싱+어벤져스)’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구본길(34)은 여섯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며 역대 여름아시안게임 최다 금메달리스트 타이 기록 보유자가 됐다.
28일 대한민국이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샤브레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28일 대한민국이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샤브레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014년 인천 대회부터 단체전 3연패에 성공했다. 이 중 구본길과 김정환은 세 차례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은 2관왕이 됐다. 도쿄올림픽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어펜져스’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 이 멤버로는 단체전 2연패 째다.
28일 대한민국이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샤브레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28일 대한민국이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샤브레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한편 한국 펜싱은 경기가 열리는 5일 동안 총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29일에는 남자 에페 단체전, 여자 사브르 단체전을 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된다.
28일 대한민국이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샤브레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