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인 29일에도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의 시계는 바쁘게 돌아갔다. 이날 오전 8시 30분(현지시간 기준)부터 중국 항저우 대한체육회 스포츠외교라운지에서는 메달리스트 기자회견이 열렸다. e스포츠 FC 온라인의 곽준혁(동), 스트리트파이터5의 김관우(금), 펜싱 남자 사브르(금), 여자 플뢰레(은) 대표팀이 메달을 목에 걸고 참석했다.
29일 중국 항저우 대한체육회 스포츠외교라운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e스포츠 스트리트파이터5 금메달리스트 김관우가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항저우=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나란히 메달을 들어 보이는 e스포츠, 펜싱 남자 펜싱 샤브레, 여자 플뢰레 선수들.항저우=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FC 온라인의 곽준혁, 스트리트파이터5 김관우, 펜싱 사브르 구본길(왼쪽부터). 항저우=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한편 추석을 맞아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 최윤 선수단장(OK금융그룹 회장) 등과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선수들은 선수단을 대표해 추석 차례를 지냈다. 풍요로움이 가득한 추석 당일에도 한국 선수단은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등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29일 추석을 맞아 중국 항저우 대한체육회 스포츠외교라운지에서 한국선수단 합동차례 행사가 열렸다. 최윤 선수단장을 비롯한 대한민국 메달리스트와 대표팀 선수들이 합동 차례를 지내고 있다. 항저우=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29일 추석을 맞아 중국 항저우 대한체육회 스포츠외교라운지에서 한국선수단 합동차례 행사가 열렸다. 최윤 선수단장을 비롯한 대한민국 메달리스트와 대표팀 선수들이 합동 차례를 지내고 있다. 항저우=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항저우=강홍구 기자 windu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