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日 오리콘 위클리 앨범차트 정상…‘골든 에이지’

그룹 ‘엔시티(NCT)’가 정규 4집 ‘골든 에이지(Golden Age)’로 일본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8월28일 발매된 NCT의 ‘골든 에이지’는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9월25일~10월1일) 1위를 차지했다.

더블 타이틀 곡 ‘배기 진스(Baggy Jeans)’와 ‘골든 에이지(Golden Age)’를 포함한 총 10곡이 실렸다. NCT의 다양한 멤버 조합과 음악 색깔을 확인할 수 있다.

NCT는 이 앨범으로 국내 주요 음반 차트 월간·주간·일간 1위를 석권함은 물론, 음악방송 1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중국 QQ뮤직 ‘플래티넘 앨범’ 등극, QQ뮤직 및 쿠거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등을 휩쓸었다.

이미 NCT는 일본에서 인기를 확인했다. 지난달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와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엔시티 스타디움 라이브 ‘엔시티 네이션 : 투 더 월드-인 재팬’을 성료했다. 4회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22만 관객을 끌어모았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