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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역 주차 버스에 불…기사·승객 등 9명 대피

입력 | 2023-10-04 16:49:00

석촌역 인근 버스정류장에 정차 중인 버스에서 불이 났다. (송파소방서 제공)


운행 중이던 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운전기사와 승객이 대피했다.

4일 서울 송파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8분쯤 서울 송파구 석촌역 인근 버스정류장에 잠시 정차 중인 버스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5대와 인력 45명을 투입해 16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버스 기사와 승객 등 9명이 대피했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 엔진 등 버스 일부분은 불에 탔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