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중국 항저우 사범대학 창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8강 라운드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에서 강소휘가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2023.10.4/뉴스1
세자르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4일 중국 항저우 사범대학 창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배구 8강 라운드 E조 경기에서 중국에 세트스코어 0-3(12-25 21-25 16-25)으로 패했다.
4일 중국 항저우 사범대학 창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8강 라운드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에서 세자르 에르난데스 감독과 문정원이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2023.10.4/뉴스1
4일 중국 항저우 사범대학 창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8강 라운드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에서 박정아가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2023.10.4/뉴스1
1승을 안고 올라온 베트남이 이날 북한을 3-1로 꺾으면서 2승이 됐다. 여기에 중국 역시 2승이 되면서 한국과 북한의 탈락이 확정됐다.
한국은 5일 열리는 북한과의 최종전을 승리해도 E조 2위 이상을 기록할 수 없어 4강 진출 무산이 확정됐다.
여자 배구가 아시안게임에서 4강 진출에 실패한 것은 2006년 도하 대회 이후 17년 만이다. 당시엔 5위를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