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2회 비석골근린공원 등 6곳서 일대일로 운동기구 사용법 교육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구민들의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일대일 맞춤형 운동지도 프로그램 ‘우리동네 파크헬스장’ 사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원구와 노원구체육회가 협업해 기획한 ‘퍼스널 트레이닝(PT)’ 프로그램이다. 생활체육지도자가 지역 내 운동 기구가 설치된 공원과 하천변으로 주 2회 찾아가 일대일로 운동기구를 올바로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프로그램은 다음 달 30일까지 비석골근린공원, 경춘선숲길, 당현천근린공원, 삿갓봉근린공원, 상계근린공원, 중랑천 노원만남의광장 등에서 진행된다.
이소정 기자 soj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