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은 오는 31일까지 '슈퍼H페스타'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할인 쿠폰을 비롯해 다양한 사은품과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지급 등 현대홈쇼핑 하반기 최대 규모 쇼핑 행사라고 한다.
오는 10일까지는 '혜택 집중 기간'이 진행된다. 이 기간 하루 선착순 5만 명씩 총 200억 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상품 구매 고객에게는 결제 금액의 10%를 H포인트(최대 1만포인트)로 돌려준다.
이어 10월 둘째 주부터 매주 금요일~일요일 이용 고객에게는 하루 선착순 5만 명을 대상으로 할인쿠폰 최대 1만5000원을 증정한다. 하루 선착순 3만 명이던 앞선 상반기 슈퍼H페스타보다 할인쿠폰 수량을 대폭 늘린다고 한다. 같은 기간 금요일~일요일 구매 고객은 H포인트 10% 적립혜택(최대 1만 포인트)도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일요일 구매 고객에게만 적립혜택을 제공한 바 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