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과감 노출…19금쇼 백스테이지 공개 “즐거움”

블랙핑크 리사 SNS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크레이지 호스’ 무대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리사는 지난 5일 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백스테이지 즐거움(Backstage fu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리사의 ‘크레이지 호스’ 쇼 비하인드 컷이다. 해당 사진들 속 리사는 민트색 가발을 쓰고 브라톱과 같은 상의에 짧은 바지를 입고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는 안경을 쓰고 셔츠를 입은 모습, 절개된 상의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리사는 지난달 28일부터 3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크레이지 호스’ 무대에 나섰다. ‘크레이지 호스’는 물랭루주(Moulin Rouge), 리도(Lido)와 더불어 프랑스 파리의 3대 카바레 쇼로 꼽힌다.

특히 이는 19세 미만 관람 불가 누드(알몸) 공연으로, 리사의 출연 소식에 많은 팬들이 선정성과 성 상품화를 우려했으나 리사는 적극적으로 쇼 홍보에 나선 바 있다. 블랙핑크 멤버 지수, 로제, 제니도 리사의 무대를 응원하기 위해 해당 쇼를 방문해 화제를 모았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