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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컨소시엄, ‘트리우스 광명’ 분양일정 돌입

입력 | 2023-10-06 15:09:00

트리우스 광명 투시도.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광명시에 선보이는 ‘트리우스 광명’의 본보기집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신축되는 ‘트리우스 광명’은 지하 3층~지상 35층, 26개동, 전용면적 36~102㎡ 총 3344가구 규모로 이 중 730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평균 3270만 원이며 2024년 12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전 주택형에 투명유리 난간대를 적용해 채광과 조명을 높였다. 전용면적 59㎡ 이상 주택형에는 안방 드레스룸이 조성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여기에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패스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주차유도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가구당 주차대수는 1.24대다.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를 설치해 단지 내 보안을 강화했으며 단지 내 무인택배함과 주차관제 차량번호 인식시스템을 도입했다.

조경 시설로는 시니어 가든, 커뮤니티 가든, 생태 연못과 외곽 산책로 등 자연 친화적인 공간들이 조성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은 실내골프클럽과 사우나, 피트니스클럽, 독서실, 북카페, 라운지, 작은도서관, 청소년문화의집 등이 들어선다.

광명뉴타운에 들어서며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과 지하철 1호선 개봉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광명 전통시장과 광명시청, 광명시민회관 등 생활 인프라를 이용하기 쉽고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광명초, 광명북중, 연서도서관 등 교육시설도 인근에 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