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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청장 오후 3시 투표율 5.65%…직전보다 낮아

입력 | 2023-10-06 16:16:00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6일 서울 강서구 발산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한 어르신이 투표를 하기 위해 보행보조기를 이용해 기표소로 향하고 있다. 2023.10.6 뉴스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6일 오후 3시 기준 투표율은 5.65%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강서구 전체 유권자 50만603명 중 2만8298명(5.65%)이 사전투표를 마쳤다.

현재 사전투표율 5.65%는 직전 지방선거(2022년 6월1일)의 동 시간 강서구 사전투표율 6.81%보다 1.16%p 낮다. 직전 지방선거 때 강서구 최종 사전투표율은 20.43%였다.

직전 보궐선거인 2021년 4월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의 동 시간 사전투표율 6.47%보다도 0.82%p 낮다. 직전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 강서구 최종 사전투표율은 21.45%였다.

한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7일까지 이틀간 실시된다. 유권자는 별도의 신고없이 강서구 내에 설치된 사전 투표소 20곳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본투표일은 오는 11일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