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덕(왼쪽부터), 오진혁, 이우석이 6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꺾고 금메달을 확정지은 후 환호하고 있다. 2023.10.6/뉴스1 ⓒ News1
이우석(코오롱)-오진혁(현대제철)-김제덕(예천군청)은 6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만나 세트 점수 5-1로 승리했다. 2010 광저우 대회 이후 13년 만에 나온 남자 단체전 금메달이다.
앞서 이날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도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해 대회 7연패를 달성했다. 임시현(한국체대)-안산(광주여대)-최미선(광주은행)으로 구성된 한국은 6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에 세트 점수 5-3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