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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9월 일자리 33만6000개 추가…실업률 3.8%로 경제 탄력적 입증

입력 | 2023-10-06 21:39:00

월 스트리트의 17만개 추가 예상 훌쩍 뛰어넘어
연준의 금리 인상 중단 결정 어려워질 듯




미 고용주들이 지난 9월 33만6000명의 일자리를 추가로 제공했다.

이는 당초 월 스트리트가 예상했던 17만 개의 일자리 추가를 훌쩍 뛰어넘은 것으로, 미 기업들의 노동력 수요가 여전히 매우 강하며 미국 경제가 그만큼 탄력적이라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는 또 계속돼 온 금리 인상을 언제 멈출 것인지에 대한 미 연준의 결정을 더욱 어렵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연준은 현재 올해 안에 금리를 한 차례 더 인상할 것을 검토 중이다.

한편 9월 미 실업률은 3.8%로 변화가 없었다.


[워싱턴=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