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헬로비너스’에서 앨리스(ALICE)로 활약했던 가수 겸 배우 송주희가 결혼한다.
7일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팝뮤직)에 따르면, 송주희는 오는 21일 서울에서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A2Z엔터는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 및 가족을 배려해 양가 친인척, 지인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한다”면서 “새로운 출발을 앞둔 송주희의 앞날을 축복해 주시길 바란다”고 청했다.
송주희는 2012년 헬로비너스로 데뷔했다. 2016년부터 뮤지컬로도 영역을 넓혀 ‘올 슉 업(All Shook Up)’, ‘넌센스2’, ‘영웅본색’ 등에 출연했다. 2019년 팀 해체 이후 드라마 ‘복수해라’, ‘어느 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등에 나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