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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비너스 앨리스’ 송주희, 21일 결혼

입력 | 2023-10-07 08:27:00


그룹 ‘헬로비너스’에서 앨리스(ALICE)로 활약했던 가수 겸 배우 송주희가 결혼한다.

7일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팝뮤직)에 따르면, 송주희는 오는 21일 서울에서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A2Z엔터는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 및 가족을 배려해 양가 친인척, 지인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한다”면서 “새로운 출발을 앞둔 송주희의 앞날을 축복해 주시길 바란다”고 청했다.

송주희는 앞으로도 연예계 활동은 이어간다.

송주희는 2012년 헬로비너스로 데뷔했다. 2016년부터 뮤지컬로도 영역을 넓혀 ‘올 슉 업(All Shook Up)’, ‘넌센스2’, ‘영웅본색’ 등에 출연했다. 2019년 팀 해체 이후 드라마 ‘복수해라’, ‘어느 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등에 나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