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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경전철 효자역 인근 832채 분양

입력 | 2023-10-10 03:00:00

10월 ‘힐스테이트 금오 더 퍼스트’
“학교-상권 가깝고 서울 접근 편리”




현대건설은 경기 의정부시 금오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금오 더 퍼스트’(조감도)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총 11개 동(지하 3층∼지상 32층), 832채(전용면적 36∼84㎡) 규모로 조성한다.

탁월한 교통망을 갖췄다. 의정부 경전철 효자역을 도보로 이용하면 1호선 환승역인 회룡역까지 1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의 의정부 나들목(IC) 등을 이용하면 서울로 접근하기도 용이하다. 향후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GTX) C노선 개통 시 의정부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약 16분이면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주변에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홈플러스 의정부점, 금오·신곡동 중심 상권 등이 가깝고 가톨릭대 의정부 성모병원, 의정부 을지대병원 등 의료시설도 있다. 금오중, 천보중, 효자 초·중·고교와 금오동 학원가가 가깝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한다.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위치 인식 등의 기능이 있는 주거 시스템도 도입한다. 현대건설 측은 “주변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고 교통, 개발 호재 등의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축복 기자 bles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