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가 데뷔 8주년을 기념해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와 단독 팬미팅을 연다.
9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오는 18∼24일 서울 성동구 공간 와디즈에서 데뷔 8주년 기념 팝업스토어 ‘트와이스 레코즈’(TWICE RECORDS)를 운영한다.
팝업 스토어는 오는 20일 데뷔 8주년을 맞이하는 트와이스가 원스(팬덤명)와 함께 한 그간의 기록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추억을 함께 나누는 전시존, 팬들이 참여 가능한 이벤트와 포토존, 다양한 MD(굿즈 상품) 등이 마련됐다.
트와이스는 올해 6월과 7월 전 세계 여성 그룹 최초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공연장 입성과 매진을 동시 달성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쌓으며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 존재감을 드러냈다. 2019년 4월 발매된 미니 7집 ‘팬시 유(FANCY YOU)’ 타이틀곡 ‘팬시(FANCY)’ 뮤비는 8일 오전 4시께 유튜브 조회 수 6억 뷰를 돌파했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티티(TT)’,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라이키(LIKEY)’에 이어 ‘팬시’까지 통산 네 번째 6억 뷰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트와이스는 전 세계 25개 도시 44회 대규모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11월 4일 호주 멜버른, 12월 16~17일 일본 나고야,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7~28일 일본 후쿠오카, 내년 2월 2~3일 멕시코 멕시코 시티, 6~7일 브라질 상파울루로 열기를 잇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