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손헌수(43)가 7살 연하 미모의 예비 신부를 공개했다.
손헌수는 지난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결혼식 D-6 꽃반지 프러포즈. 프러포즈 안 했음 큰일날 뻔~ 그렇게 좋아유?”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하얀색 정장을 맞춰입고 선남선녀 비주얼을 뽐낸 손현수와 예비 신부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손현수는 꽃밭에서 무릎을 꿇고 꽃다발을 건네고, 예비신부와 장난스럽게 꽃반지를 나눠끼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멋쟁이 형님, 결혼 축하드립니다”, “사랑스러워요”, “행복해보여서 좋습니다. 잘 사세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