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제공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글로벌 퍼즐 신작 ‘퍼즈업 아미토이(이하 퍼즈업)’가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1위를 달성한 것을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출시한 퍼즈업은 지난 6일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8일 인기 1위를 달성했고 퍼즐 장르 게임 중에서는 이날 기준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엔씨는 이를 기념해 오는 11일부터 모든 이용자에게 게임 내 아이템인 ‘무지개 폭탄(10개)’를 선물한다.
퍼즈업은 3개의 블록을 맞춰 제거하는 전통적인 3매치 장르의 퍼즐 게임이다. 이용자는 방향키로 떨어지는 블록의 방향을 상·하·좌·우로 전환해 퍼즐을 맞출 수 있다. 경쾌한 느낌의 그래픽과 사운드로 블록이 터질 때의 타격감을 더했다.
게임의 주인공은 봉제인형 콘셉의 ‘아미토이’들이다. 엔씨가 연내 출시할 계획인 PC·콘솔 MMORPG ‘쓰론앤리버티(TL)’에 등장해 이용자를 돕는 펫 캐릭터다. 퍼즈업에서는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는 ‘별’을 모아 다양한 모습의 아미토이를 획득할 수 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