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은 옥수수차를 한 잔씩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동서 한잔용 옥수수차’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동서 한잔용 옥수수차는 기존 2L용 옥수수차 제품에 대해 ‘한 잔 단위의 차로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 ‘찬물에서도 잘 우러났으면 좋겠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선보이는 제품이라고 한다. 기존의 대규격 티백 제품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잔 단위로 출시한 것은 2021년 ‘한잔용 보리차’에 이어 두 번째다.
동서식품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디지털 필름을 공개하고 이와 연계한 온라인 이벤트와 체험단 모집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 할인점 기준 30g(20 티백)은 1500원, 75g(50 티백)은 3700원, 150g(100 티백)은 7300원에 각각 판매된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