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신원식 국방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3.10.11.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자유홀에서 두 신임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7일 국정감사 일정을 고려해 두 장관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다.
지난달 13일 두 장관과 함께 후보자 지명을 받은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 절차는 아직 마무리 되지 않은 상태다. 앞서 김 후보자는 지난 5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말미에 여당 의원들과 함께 퇴장한 뒤 복귀하지 않았다. 여야는 이를 놓고 책임 공방을 이어가는 중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3.10.11.
이예지 동아닷컴 기자 leey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