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 이적 후 첫 컴백…6년 만의 솔로곡
가수 이효리가 당당한 매력으로 돌아온다.
이효리는 오는 12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후디에 반바지’를 발매한다. 프로젝트 음원 외 정식 솔로곡은 2017년 발매한 정규 6집 ‘블랙(BLACK)’ 이후 6년 만이다.
신곡은 이효리 특유의 주체적인 이야기가 담겼다. 거추장한 옷들을 벗어던지고, 춥지도 덥지도 않은 ‘후디에 반바지’로 나만의 적당한 밸런스를 찾겠다는 내용이다. 타인의 기준에 따르기보다, 자신이 생각하는 길을 향하겠다는 마음을 담았다.
이효리는 사전 티징 콘텐츠로 컴백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올블랙 착장에 하이힐을 매치해 강렬함을 보여주거나, 감각적인 스트리트 룩으로 힙한 매력을 자랑했다. 스타일 아이콘다운 당당한 애티튜드가 눈길을 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