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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마켓ON]SK인천석유화학,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서 목표액 채워

입력 | 2023-10-11 17:55:00


SK인천석유화학이 신종자본증권 수요 예측에서 목표액을 채웠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인천석유화학은 30년 만기 3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기준으로 1000억 원 모집에 152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SK인천석유화학은 7~7.6%의 금리를 제시해 7.3%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19일 발행 예정이다.

SK인천석유화학은 2013년 SK에너지(주)의 인천CLX가 인적 분할돼 설립됐다. 정유 및 석유화학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SK이노베이션(주)이 최대 주주로 지분의 100%를 보유하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