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43)과 가수 케빈오(33) 부부가 결혼 1주년을 자축했다.
공효진은 11일 인스타그램에 “시간이 가는 게 너무 아까운 요즘. 그새 1년”이라고 남겼다. 사진 속 부부는 길거리에서 끌어 안고 있다. 공효진은 남편 케빈오에게 받은 꽃도 공개했다. “결기(결혼기념일)도 축하 받으니 뭉클하네. 행복한 하루가 반이나 남았음. 고마워요”라고 썼다.
케빈오 역시 SNS에 공효진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1년 전 결혼식을 마친 후 미국에서 보낸 신혼여행 중 찍은 것으로 보인다. 그는 “1년 전 몬탁, 해피 원 이어(happy one year)”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