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포레스트 폭포 슬라이드 트랙’. 넥슨 제공
넥슨은 글로벌 멀티플랫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트랙 4종을 포함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업데이트를 통해 스피드 트랙 ‘WKC 캐나다 서킷’과 공용 트랙 ‘사막 울렁울렁’, ‘빌리지 러시아워’, ‘포레스트 폭포 슬라이드’가 추가된다. 사막 트랙을 제외한 나머지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오리지널 트랙이다.
이와 함께 타임어택 모드에서 트랙의 특정 구간을 지정해 주행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다. 위치 저장 및 되감기 기능을 사용하면 트랙 내 원하는 구역에서 반복적으로 달릴 수 있어 편리하게 주행을 연습할 수 있다.
이외에도 모드 연구소에 시즌3에서 선보였던 ‘플래그전’을 리뉴얼해 오픈했다. 트랙 ‘스타디움 비치 아일랜드’ 외에도 신규 트랙 ‘숨겨진 초원’이 추가로 등장하며 깃발 등장 위치를 조정하는 등 플레이 편의성을 개선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플래그전을 플레이하면 획득한 포인트에 따라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오는 2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자를 대상으로 업데이트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