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오
방송인 서경석이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3일 판타지오는 “최근 방송인 서경석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서경석이 가진 역량을 마음껏 펼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993년 MBC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한 서경석은 이후 SBS ‘한밤의 TV연예’,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 진행은 물론, KBS 라디오 ‘서경석의 뮤직쇼’와 MBC 라디오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 등의 진행을 맡아 재치 넘치는 입담과 특유의 편안하고 깔끔한 진행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동안 방송, 라디오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며 대중적인 인지도와 인기를 쌓은 서경석이 판타지오와의 전속계약을 통해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만큼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서경석 영입으로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서의 행보를 이어갈 ㈜판타지오는 아스트로, 위키미키, 루네이트, 옹성우, 백윤식, 임현성, 김미화, 박예린 등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로, 영화 및 드라마 제작, 해외 공연 사업 등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