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헌수 인스타그램 캡처
코미디언 손헌수(43)가 오늘 결혼한다.
손헌수는 15일 서울 여의도의 한 웨딩홀에서 7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축사는 절친한 친구인 박수홍이 맡는다.
앞서 손헌수는 결혼 소식을 전한 후 “꿈 같은 일이 벌어져서 너무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결혼생활도 잘 해내서 모범이 되는 가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개인적으로는 올해에도 방송 활동도 열심히 하고 앨범 활동도 열심히 하는 한해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손헌수의 예비 신부는 현재 관광공사에 재직 중인 비연예인으로, 2년 가까이 교제하다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한편 손헌수는 현재 채널A 시사교양 프로그램 ‘10년 젊어지는 이야기,28 청춘’, ‘버스타go 효도하go 국민사위 유랑단’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일꾼의 탄생’ 등에 출연하며 방송가에서 활약 중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