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데뷔골+멀티골 이강인 “내겐 잊을 수 없는 밤”…프랑스어로도 인사

입력 | 2023-10-15 13:13:00

이강인이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과 튀니지의 경기에서 4대0 승리 후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3.10.13/뉴스1 ⓒ News1


축구대표팀의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SNS를 통해 멀티골을 넣었던 튀니지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강인은 지난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튀니지와 평가전에서 멀티골을 기록, 팀의 4-0 완승에 앞장섰다.

이강인은 이날 A매치 15경기 만에 데뷔골을 넣었을 뿐아니라, 멀티골까지 넣으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경기 MVP 역시 그의 차지였다.

이강인은 14일 SNS를 통해 “어제는 제게 있어 잊을 수 없는 밤이었다. 함께해준 팀원들, 그리고 팬분들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적었다.

프랑스 리그1 파리생제르맹에서 뛰는 이강인은 프랑스어로도 ‘Une nuit inoubliable. Merci(잊을 수 없는 밤, 고맙다’)이라고 적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