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K팝 간판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투바투·TXT)가 신보 발매와 동시에 해외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14일(이하 한국시간)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차트(10월 13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3집 ‘이름의 장: 프리폴(FREEFALL)’은 22만 5184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로 진입했다.
이는 올 1월 발매된 미니 5집 ‘이름의 장: 템테이션(TEMPTATION)’의 첫날 판매량 18만4971장을 뛰어넘는 숫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한국에서 발매 1일 차 음반 판매량(192만7363장) 자체 신기록을 쓴 뒤 일본에서도 기록을 경신하면서 국내외에서 ‘계단식 성장’을 입증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아티스트 글로벌’ 차트에서 69위를 차지했다. 미국과 일본, 캐나다, 말레이시아 등 총 40개 국가/지역의 ‘데일리 톱 아티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