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 컨설팅 그룹 프레인글로벌은 김평기 프레인글로벌 스포티즌 부문 대표(사진)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대표는 스포츠와 연예, 일반 PR등 프레인글로벌의 모든 사업 부문을 총괄한다. 그동안 2인 각자 대표 체제였던 프레인글로벌은 김 대표 단독 대표 체제로 변경된다.
서강대 불문과를 나온 김 대표는 28년 동안 스포츠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그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CJ컵과 유러피언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 그리고 세계남자프로테니스인 ATP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프로 스포츠 대회를 총괄했다. 또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한국 마스터 에이전시까지 담당하고 있다.
이헌재 기자 u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