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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 찔끔’ 전립샘비대증… 좌욕하자 82% 야간 빈뇨 증상 호전

입력 | 2023-10-18 03:00:00

㈜유니바이오 닥터큐세라믹비져케어
70대 남성 70% 배뇨 어려움 겪어
따뜻한 물로 반신욕-좌욕하면
혈액순환 활발해져 통증 줄여줘



게티이미지코리아


나이 먹을수록 소변보기가 힘들어진다. 50대 남성의 절반, 70대의 70%가 앓는 전립샘비대증은 다양한 배뇨 장애를 유발해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소변 참기가 힘들고 약해진 소변 발에 소변을 보고 나도 시원하지가 않다.

밤이 되면 더 문제다. 1∼2시간 간격으로 소변이 마려워 밤잠을 설친다. 전립샘비대증은 자연 치유가 어렵고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악화돼 미리 관리해야 한다. 하지만 전립샘비대증 환자의 절반 이상(52%)이 배뇨 장애를 나이 들면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방치해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전립샘비대증 방치하면 급성요폐 등 합병증 위험
전립샘은 전립샘액을 분비해 정액을 만들고 정자를 보호한다. 전립샘이 비대해지면 요도가 좁아져 심각한 배뇨 장애를 동반하게 된다. △소변 줄기가 가늘고 힘이 없어지는 ‘세뇨’ △한참 기다려야 소변이 나오는 ‘지연뇨’ △소변을 보고 나서도 남아 있는 듯한 ‘잔뇨’ △밤에 자다 소변이 마려워 잠이 깨는 ‘야간뇨’ △소변이 마려울 때 잘 참지 못하는 ‘절박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문제는 이러한 증상을 오래 방치할 경우 방광에 소변이 가득 차도 잘 나오지 않는 급성요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방광의 팽창이 심해질 경우 회복은 쉽지 않다. 무엇보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신장결석 등 질환을 유발하거나 발기 시 혈액 공급이 적어져 성기능 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



환절기 악화되는 전립샘비대증, 온열로 개선

전립샘비대증은 환절기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낮은 기온에서 전립샘이 수축했다가 높은 기온에서 제대로 이완하지 못해 비대증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따뜻한 물로 반신욕이나 좌욕을 하면 혈액순환이 활발해지고 수축해 딱딱해진 전립샘이 부드럽게 풀어진다.

실제로 전립샘비대증이 있는 실험군에게 매일 2주간 좌욕을 하게 한 결과 82%의 사람에게서 야간 빈뇨 증상이 호전됐다. 특히 전립샘 온열 요법은 전립샘에 직접 열을 가해 마사지 효과를 내 굳은 전립샘을 정상 상태로 회복시키는 데 탁월하다. 그만큼 괄약근의 경련을 풀어 치질을 예방하고 통증을 줄여준다. 병원에서도 약물요법과 함께 좌욕을 권장한다.

골반저근을 강화하는 케겔 운동은 노년의 삶의 질과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요실금을 개선한다. 소변을 볼 때 중간에 끊어 보고 그때 쓰이는 근육이 어디인지 파악해서 그 부분에 힘을 주면 되는데 숨을 깊이 들이마시며 수축하기를 10초, 이완하기를 10초 반복한다. 하루에 30분 이상 매일 꾸준히 실시하면 요실금의 형태에 상관없이 뚜렷한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언제 어디서든 옷 입은 채 앉기만 하세요
전립샘에 좋은 건 알지만 답답한 욕실에서 매일 좌욕을 하고 30분 이상 케겔 운동을 하는 건 쉽지 않다. ㈜유니바이오의 ‘닥터큐세라믹비져케어’는 언제 어디서든 앉기만 하면 꾸준하게 온열 요법을 할 수 있는 전립샘 강화 방석이다. △회음부, 전립부, 항문부 마사지 △온열(43∼48도) △적외선 △케겔 운동의 4가지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사무실이나 집에서는 물론 장거리 운전 중에도 온열 찜질, 케겔 운동이 가능하다. 또한 전립샘 질환, 요실금으로 불편한 부부가 함께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유니바이오는 닥터세라믹비져케어 전화 상담 고객에 한해 200대 한정 특가 판매한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