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서희가 17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독친’(감독 김수인) 언론시사회에서. ‘독친’은 독이 되는 줄도 모르고 지독한 사랑을 주는 엄마 혜영(장서희 분)이 딸 유리(강안나 분)의 죽음을 추적하며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현실 공포 심리극이다. 2023.10.17. 뉴스1
배우 장서희가 6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독친’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려 장서희, 강안나, 최소윤, 윤준원, 오태경, 김수인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장서희는 영화에 참여한 것에 대해 “감독님이 작품의 각본을 다 쓰셨고 제안을 받았을 때 작품을 빨리 읽게 되면 뭔가 흥미롭고 재미도 있겠지만 영화가 주는 메시지도 있어서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저는 같이 촬영하면서 연장자에 속했는데 젊은 친구들과 젊은 감독님과 하니까 또 다른 재미를 느꼈다”며 “역시 오랜만에 영화에 참여하니까 감회가 새롭고 좋은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독친’은 독이 되는 줄도 모르고 지독한 사랑을 주는 엄마 혜영(장서희 분)이 딸 유리(강안나 분)의 죽음을 추적하며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현실 공포 심리극이다. 6년만에 스크린으로 컴백하는 장서희는 딸에게 지독한 사랑을 주는 혜영을 맡았다. 오는 11월1일 개봉.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