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 ⓒ News1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유럽 최대 규모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2023 MTV 유럽 뮤직 어워드’ 무대에 오른다.
17일(현지시간) ‘2023 MTV 유럽 뮤직 어워드(EMA)’의 공식 누리집(홈페이지)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따르면 정국은 올해의 퍼포머로 이름을 올렸다. ‘MTV EMA’에 첫 출연하게 된 정국은 시상식의 명성에 걸맞은 특별한 무대를 예고하며 ‘글로벌 팝스타’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국은 앞서 ‘2023 MTV EMA’가 발표한 올해의 수상후보 명단에서 지난 7월 발표한 솔로 싱글 ‘세븐’으로 ‘베스트 송’(Best Song) 부문에 오른 것을 비롯해 ‘베스트 K팝’(Best K-Pop), ‘비기스트 팬스’(Biggest Fans) 등 총 3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이는 한국 솔로 아티스트로는 최다 노미네이트 신기록이다.
한편, 정국은 11월3일 오후 1시(한국시간) 첫 솔로 앨범 ‘골든’(GOLDEN)을 전 세계에 동시 발매한다. 솔로 아티스트 정국의 ‘황금빛 순간’ 모티브로 한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를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