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제공
쌍용건설은 창립 46주년을 맞아 최대주주인 글로벌세아 그룹의 김웅기 회장과 최고경영진, 임직원 등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기념식은 전날 쌍용건설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30년, 25년, 20년, 15년, 10년 장기 근속한 직원 총 86명에게 공로패와 공로상금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다. 줌(Zoom)을 통해 본사 및 국내외 현장, 해외 지사 임직원들에게도 생중계됐다.
김웅기 회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쌍용건설 창립 46주년을 기념하는 매우 뜻깊은 날을 맞아 쌍용건설이 누렸던 옛날의 명성과 영화를 다시 찾을 것을 약속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주니어보드는 기념식전 본사 직원들에게 창립기념 축하 다과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