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제공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멀티플랫폼 MMORPG ‘리니지W’의 마법사 클래스 리부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엔씨는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마법사의 ▲사냥 효율성 ▲회복 스펠 ▲전투 스펠 등을 개선했다. 먼저 턴 언데드 사냥터 확대, 주요 사냥터 몬스터 마법 저항력 감소, ‘완드’ 무기 MP소모 옵션 제거 등을 개선해 사냥 효율을 높였다.
또 회복량의 대미지 전환 비율을 높이고 ‘카운터 매직’ 스펠을 관통하는 ‘데스힐: 에이션트’ 등 신규 스펠을 추가했다. 여기에 힐 회복량이 높아진 ‘힐 마스터리’, 유지 시간이 증가한 ‘이뮨 투 함’, 스킬 대미지, 발동 확률, 유지시간이 상향된 ‘미티어 스트라이크’ 등 개선된 스펠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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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는 리니지W는 콜로세움 업데이트와 함께 ‘앰버서더: 콜로세움 캐스터’ 이벤트를 진행한다. 앰버서더는 리니지W를 플레이하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10인의 대표 크리에이터다.
이용자는 콜로세움 캐스터로 활약하는 앰버서더를 응원하고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오는 25~31일 매일 1회 응원하기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신규 클래스 ‘총사’ 피규어를 증정한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