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 스페셜] 다이나핏 대한빙상경기연맹과 선수단 용품 공식 후원 계약 체결 빙상 슈트 개발 등 70억원 규모 투자해 의류-물품 제공
지난 12일 다이나핏 본사에서 진행된 빙상 국가대표 선수단 공식 용품 후원 협약식에서 다이나핏 권성진 영업부문장(오른쪽), 대한빙상경기연맹 김홍식 상임 부회장이 협약식 이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다이나핏 제공
다이나핏은 지난 12일 다이나핏 본사에서 대한빙상경기연맹과 빙상 국가대표 선수단 공식 용품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다이나핏 권성진 영업부문장과 대한빙상경기연맹 김홍식 상임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이나핏은 대한빙상경기연맹의 공식 용품 스폰서로서 2030년까지 매년 10억 원 규모로 총 70억 원을 후원할 계획이다.
다이나핏 관계자는 “대한빙상경기연맹과 공식 스폰서십을 맺고 빙상 국가대표팀을 후원하게 돼 영광이다”며 “최상의 스피드는 최상의 기술력으로부터 나오는 만큼 빙상 국가대표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다이나핏은 세계 최고의 기술력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퍼포먼스를 향상시킬 수 있는 최상의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이나핏은 프로야구단 SSG랜더스와 프로배구단 우리카드 우리WON 등에 지속적으로 스포츠 스폰서십 활동을 해옴으로써 스포츠 기반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스포츠 문화 발전에 기여해 왔다. 다이나핏은 그간의 경험을 살려 대한빙상경기연맹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유지영 기자 yjy77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