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신혼부부 등 125가구 27∼31일 청약 진행 후 추첨
경기 안산도시공사는 27∼31일 공공임대주택 ‘선부 행복주택’ 예비입주자 125가구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시 단원구 선부로 35에 위치한 선부 행복주택은 전용면적 18㎡형(약 5.5평)과 36㎡형(약 10.9평)으로 구성돼 있으며 에어컨과 비데 등이 갖춰져 있다.
18㎡형은 △청년·대학생 80가구 △고령자 10가구 △주거급여 수급자 10가구 등 100가구, 36㎡형은 △신혼부부·한부모가족 15가구 △고령자 5가구 △주거급여 수급자 5가구 등 25가구를 모집한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선부 행복주택은 임대료가 저렴하고 선부역 안산역, 영동고속도로 서안산 나들목(IC)이 모두 2km 안에 있는 등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고 강조했다.
임대료와 입주 자격 등은 안산도시공사 홈페이지 또는 마이홈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