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E 스포츠 ‘스트리트 파이터’로 44세에 금메달리스트가 된 김관우 선수가 뒷얘기를 전했다.
1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서 김 선수는 “참가해 본 대회 중 가장 큰 대회였다. 떨리기보다 자신감이 더 많이 생겼다”고 말했다.
어렸을 때 게임을 많이 해서 부모님이 걱정을 많이 했다며 이번에 금메달을 딴 이후 어머님이 한참 눈물을 흘리셨다고 했다. 이번 아시안게임 금메달 포상금은 120만 원이라며 “아직 안 들어왔다”고 웃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