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신영이 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 황광희에게 연락두절을 당한 서운함을 토로한다.
19일 오후 9시20분에 방송되는 채널S ‘다시갈지도’ 에선 김신영과 황광희 사이에 ‘연락 논쟁’이 불거진다.
황광희가 김신영에게 “배우로 잘 되고 연락이 안 되시네. 날 잊은거냐”라며 서운함을 드러낸 것. 그러자 김신영은 황광희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내가 연락하니까 안 받았잖아. 너무 화가 나는 게 뭔지 아느냐. 황광희는 유재석 선배 전화만 받는다“라며 속사포로 찐 서운함을 쏟아내 황광희를 당황케 했다.
김신영이 소품샵에서 돈을 많이 쓰는 편이냐고 묻자, 황광희는 ”원하는 지인들이 있어 적당히 2-3만원 정도 마그네틱을 살 뿐이다“라고 전한다. 반면 ”유재석에게는 제일 비싼 걸 선물하겠다. 부모님 아니고 유재석“이라고 덧붙여 김신영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