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윤철 월드비전 본부장(왼쪽)과 박천희 SK쉴더스 본부장(오른쪽)이 업무 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월드비전 제공
월드비전의 비전스토어는 학원, 병원, 기업, 온라인스토어 등 모든 사업자가 참여 가능한 정기 후원 캠페인이다. 현재 1만 6000여 개 기업 및 가게가 참여 중이며, 후원금은 국내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비전스토어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SK쉴더스는 캠페인 참여 사업자를 대상으로 자사의 일부 서비스에 대한 요금 할인 혜택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영상보안, 무인경비, 캡스 무인안심존, 캡스 스마트오더, 서빙로봇 등에 대한 할인 혜택 적용을 검토 중이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