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양희 엘로엘 대표가 코스메틱 360에서 메이크업을 시연하고 있다. 엘로엘 제공
코스메틱 360은 프랑스의 최대 화장품 산학연 클러스터인 코스메틱밸리가 주관하는 행사다. 현장에선 혁신적인 뷰티 제품 및 관련 기술들이 펼쳐진다. 올해에는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와 뷰티 스타트업 등 270개 뷰티 업체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었다.
코스메틱 360에 마련된 엘로엘 부스. 엘로엘 제공
유양희 엘로엘 대표는 양일간 메이크업쇼를 진행하며 세계 바이어 및 참석자들에게 K-뷰티를 알렸다. 엘로엘 관계자는 “화장품 업계의 글로벌 최신 트렌드와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프랑스에서 K뷰티를 알린 점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세계 뷰티 박람회를 유럽 시장 공략의 발판으로 삼아 글로벌하게 뻗어 나가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