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사랑 주최 어린이 합창대회 결선 진행 안양중앙초합창단 대상 영예… 상금 500만 원
이번 합창대회는 면사랑이 주최하고 한국메세나협회, 한국초등학교합창연합회, 스테이지원 등이 공동 주관했다. 28개 초등학교에서 어린이 총 1050명이 참가했다. 예선을 거쳐 8개 초등학교에서 400여명이 이번 결선 무대에 올랐다. 각각 자유곡 1곡과 지정곡 1곡을 선보이는 경연을 펼쳤다. 각 초등학교 합창단은 지난 6개월 동안 연습한 아름다운 하모니와 율동을 함께 선보여 경연을 응원하러 온 친구들과 학부모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정세장 면사랑 대표(오른쪽)가 대상을 차지한 안양중앙초합창단과 시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정세장 면사랑 대표는 “동요는 격렬한 변화 속에서도 여전히 바르고 선한 사람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힘을 가진 문화라고 본다”며 “밝은 멜로디와 예쁜 노랫말로 부르는 동요 합창이 바르고 착한 세상을 만드는데 큰 울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