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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중의원 의장에 ‘친한파’ 누카가

입력 | 2023-10-21 01:40:00


일본 의회의 초당파 의원 모임 ‘일한의원연맹’ 회장을 10년간 지낸 집권 자민당의 누카가 후쿠시로(額賀福志郎·79·사진) 중의원 의원(사진)이 20일 중의원 의장에 선출됐다고 교도통신 등이 전했다. 산케이신문 기자 출신인 누카가 의장은 1978년 이바라키현 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중의원 13선 의원으로 자민당 정무조사회장과 재무상, 방위성 장관을 지냈다. 그는 취임사에서 “공정하고 원만한 국회 운영에 전력을 기울이는 동시에 국민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