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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CEO 허윤홍… ‘4세 경영’

입력 | 2023-10-21 01:40:00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의 아들이자 GS그룹 4세인 허윤홍 GS건설 미래혁신 대표(44·사진)가 GS건설의 새 수장이 된다. 오너 일가가 전면에 나서 인천 검단신도시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로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고 조직 쇄신을 통해 책임경영을 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GS건설은 20일 허 대표를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최근 10년간 GS건설을 이끈 임병용 부회장은 물러나며 전문경영인 체제는 막을 내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