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걸 코치는 작전·주루, 박재상 코치는 외야수비·주루 담당
한화 이글스가 김재걸, 박재상 코치를 영입했다고 20일 알렸다.
김재걸 코치는 1군 작전·주루(3루), 박재상 코치는 1군 외야수비·주루(1루) 파트를 담당할 예정이다.
1995년부터 2009년까지 삼성 라이온즈에서 선수 생활을 한 김재걸 코치는 2010년부터 지도자의 길을 걸어왔다. 2023시즌 삼성의 2군 감독을 지내기 전까지 주로 작전, 주루 파트에서 선수들을 지도했다.
한화는 “김재걸 코치의 작전·주루 분야의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 박재상 코치의 넘치는 에너지와 소통 능력이 선수단의 경기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