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 70주년 기념… 28일 연천서 개최 ‘강철부대3’ 출연진과 유격 체험 클래식-대중음악 콘서트도 열려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천군 전곡리 유적지에서 열리는 행사에선 채널A·ENA의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강철부대3’ 출연진이 ‘유격체험’을 선보인다. 낮 12시부터 진행되는 유격체험에는 육군특수전사령부와 제707특수임무단을 거쳐 육군 대위로 전역한 마스터 최영재와 육군첩보부대(HID) 출신 강민호 이동규 등이 등장한다. 군인, 경찰, 소방 등 여러 제복 부대의 유격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데 어린이도 참여 가능하다.
오후 4시부터는 제10회 ‘연천 비무장지대(DMZ) 국제음악제’ 오케스트라 공연이 진행된다. 피아니스트 박숙련, 바이올리니스트 피호영 등이 연주를 맡는다. 오후 6시부터는 송가인, 최예나, 알리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제복과 함께 YES연천! 콘서트’가 열린다.
행사는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행사 당일 경기 동두천시 지하철 1호선 동두천역과 행사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