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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스 “‘독일 뒤셀도르프 A+A 2023’서 산소 공급 마스크 선보일 것”

입력 | 2023-10-23 09:33:00

사진제공=필로스


세계 최대 산업안전보건전시회 참가

㈜필로스가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 2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 산업안전보건전시회인 ‘독일 뒤셀도르프 A+A 2023’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필로스는 산업용 산소공급마스크(반면·전면형)와 외기정화 및 산소공급 기능이 있는 화재 대피용 마스크를 소개한다.

필로스의 산업용 산소공급마스크는 적정 공기가 유지, 관리되는 산업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산업용 마스크로, 40분 동안 동일 유량의 안정적인 산소 공급이 가능한 제품이다. 조달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혁신제품으로 인증받은 바 있다. 상황에 맞춰 방진필터, 방독필터를 선택할 수 있다. 또 재사용 가능한 면체로 산소캔·필터 교체 시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사진제공=필로스

이와함께 필로스는 화재 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 등과 같은 유해가스를 차단하고, 40분 동안 동일 유량의 산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화재대피용 마스크’도 소개한다. 외기정화 및 산소 공급 기능이 있는 해당 마스크는 고온에서도 버틸 수 있도록 난연 원단과 산소공급호스를 사용했으며,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내구성을 높였다. 렌즈 전면 김서림 방지 기술을 적용해 화재 시에도 시야 확보에 용이하도록 제작됐다. 해당 마스크는 재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우수기술이 적용된 재난안전인증제품이다.

필로스의 주요 납품처로는 △한국중부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농촌진흥청 △한국수력원자력 △국토안전관리원 △인천항만공사 △한국자동차연구원 △수자원공사 등이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