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에는 전국 8개 단지 4526채가 분양에 나선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3983채다. 서울 강동구 천호동 ‘e편한세상강동프레스티지원’, 경기 화성시 장지동 ‘동탄레이크파크자연&e편한세상’, 경기 안양시 석수동 ‘안양자이더포레스트’ 등에서 청약을 받는다. 본보기집은 ‘이문아이파크자이’ 등 7곳이 문을 연다. 부동산R114 측은 “일부 미달 단지가 나오는 등 분양가 상승과 고금리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며 “그동안 이월된 물량이 쏟아질 예정인 만큼 선별 청약 경향이 더욱 확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승준 기자 ohmygo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