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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주씨 남매, 고려대에 3억 기부

입력 | 2023-10-24 03:00:00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한성주 씨(49)와 그의 오빠 한현철 씨(50)가 모교인 고려대에 발전기금 3억 원을 기부했다. 고려대 관계자는 “개교 이후 남매가 함께 기부한 건 처음”이라고 밝혔다. 23일 고려대는 정치외교학과 93학번인 한성주 씨와 경영학과 92학번인 한현철 씨가 “개교 120주년 기념 사업에 써달라”며 3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성주 씨는 20일 “모교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