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소중한 그녀’를 가평 집으로 초대한다.
25일 9시3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동완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이날 김동완은 헤어 스타일링은 물론 절친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골라준 청재킷을 입고 한껏 꾸미고 등장했다. 이에 가수 이승철·배우 한고은·개그맨 문세윤·방송인 장영란의 칭찬을 한 몸에 받는다.
예쁜 꽃다발을 완성해 김동완에게 건네며 “저도 프러포즈 받을 때 꽃 받았다. 빨리 결혼 하세요”라 인사하자 “이미 빠른 게 아니어서”라 덧붙여 짠내를 유발했다.
차에 올라탄 김동완은 곧장 한 여성에게 전화를 건다. 그러면서 “잘 오고 있어?라고 묻는데, 이를 본 ‘멘토 군단’은 환호한다. 이에 김동완은 ”저의 그녀입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집으로 초대한 사실을 밝혔다. 집에 도착한 김동완은 각종 요리와 파티 용품을 세팅하며 시간을 보냈다. 얼마 후 김동완이 기다렸던 ‘그녀’가 ”오빠!“라 부르며 반갑게 등장했다.
제작진은 ”김동완이 아끼는 ‘소중한 그녀’가 누구일지, 그녀를 위해 이벤트를 준비한 김동완의 특별한 하루는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예고했다.
[서울=뉴시스]